서초구, 어린이보호구역 태양광 LED표지판 설치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5.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이 부착된 LED 교통표지판으로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태양광LED표지판과 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시설물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이 부착된 LED 교통표지판으로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LED 교통표지판은 일반 교통표지판에 비해 밝기가 높아 운전자의 시인성을 20% 이상 높인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야간 및 우천 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안전 운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이를 통해 구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율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LED 교통표지판에는 태양광 패널을 부착했다.

낮 시간에 전기를 충전했다가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센서 인식을 통해 점등한다.

별도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전력을 충당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장점이 있다.

올해 설치대상 지역은 전체 51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이며, 총 219개의 표지판을 설치한다.

그간 구는 올해 상반기에 32곳에 133개의 표지판을 교체했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 19곳에 86개의 표지판을 교체했다.

구는 이번 태양광LED표지판 교체작업 외에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도로 노면 미끄럼방지 포장 정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옐로카펫 설치 및 정비 ▲일시 정지 표지판 설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 공간 확보 및 안심 보행길을 조성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태양광LED표지판과 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시설물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