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재명과 정치공동체'…정청래·민주 지지자들, 李 방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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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이 대표를 지키기 위한 '#나는 이재명과 정치공동체다'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정 최고위원이 해당 챌린지를 시작한 뒤 민주당 지지자들은 해시태그를 올리며 다른 사람들의 동참을 권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9일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 1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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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이 대표를 지키기 위한 '#나는 이재명과 정치공동체다'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자신을 이순신 장군으로 빗댄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게시했다. 해당 그림에는 '나는 이 대표와 정치 공동체다!'라는 문구도 적혔다.
그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이길 것이요. 살고자 회피한다면 죽을 것이다. 결사항전 임전무퇴"라며 "나는 이 대표와 정체공동체다 릴레이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이 해당 챌린지를 시작한 뒤 민주당 지지자들은 해시태그를 올리며 다른 사람들의 동참을 권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9일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 1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지난 8일에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 대선 경선 자금’ 8억4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두 사람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받은 돈이 이 대표 측에 흘러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대표와 주변인들의 수년 치 계좌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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