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친화 배당정책 발표"…산돌 강세

박찬휘 2022. 11.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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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이 주주친화 배당 정책 발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24일) 산돌은 별도 당기순이익의 15% 이상을 현금으로 배당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산돌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배당 정책 발표는 올해 상반기 사업 성과 호조 등 당해년도 성장세를 고려해 주주 이익환원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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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첫 중장기 배당 정책 발표
당기순이익 15% 이상 현금배당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이 주주친화 배당 정책 발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4분 산돌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3.75%)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24일) 산돌은 별도 당기순이익의 15% 이상을 현금으로 배당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이번 배당 정책의 취지는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보를 제공하고 배당 재원 및 시기, 형태 등을 명확히 한다는 것이다.

산돌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배당 정책 발표는 올해 상반기 사업 성과 호조 등 당해년도 성장세를 고려해 주주 이익환원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가는 아직 공모가(1만8,000원)를 약 8% 밑돌고 있다.

산돌은 지난달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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