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北 김여정, 사실상 윤석열 퇴진 촛불 지령내린 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공화당이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독자 제재 조치 검토에 대해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선동하는 막말을 한 북한 김여정 부부장을 강력비판하면서 다시는 한국 땅을 밟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는 사실상 윤석열 퇴진 촛불을 자극해서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라는 지령"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북한 노동신문 지령과 무엇이 다른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치켜세워준 건방을 아직도 떨고 있다.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공화당 지난 24일, 북한 김여정의 막말 강력 비판
우리공화당이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독자 제재 조치 검토에 대해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선동하는 막말을 한 북한 김여정 부부장을 강력비판하면서 다시는 한국 땅을 밟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는 사실상 윤석열 퇴진 촛불을 자극해서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라는 지령”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북한 노동신문 지령과 무엇이 다른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치켜세워준 건방을 아직도 떨고 있다.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가짜뉴스가 남발하던 2016년 북한은 무려 16년 만에 난수방송을 재개하여 2016년 19회, 2017년 43회, 2018년 42회에 걸쳐 대한민국에 있는 북한 간첩에게 지령을 내렸으며,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이 불었을 때 북한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선동했다”면서 “이번 북한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는 또다시 북한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탄핵 촛불에 기름을 부으려고 하는 짓이다.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북한 김여정은 24일 담화에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라고 했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하고 윤석열 정권 퇴진몰이를 한 셈이다.
조 대표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북한 김여정을 우러러 쳐다보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그런 문재인을 위에서 내려보면서 악수하던 김여정의 거만한 모습은 문재인 정권 5년의 초라한 자화상이었다”면서 “북한 김여정에 정신 못 차리고 8도 음식을 갖다 바친 문재인이 김여정을 버릇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