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KCGS ESG 통합 평가 5년 연속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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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평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롯데쇼핑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인권 정책 수립 ▲업계 최초 1700억 규모 ESG 사회적 채권 발행 ▲파트너사 행동규범 및 자가 진단표 개발로 인한 공급망 ESG 기반 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회 분야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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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쇼핑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평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기관이다. 국내 상장회사들의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가지 부문에 대한 비재무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매년 ESG 평가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롯데쇼핑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인권 정책 수립 ▲업계 최초 1700억 규모 ESG 사회적 채권 발행 ▲파트너사 행동규범 및 자가 진단표 개발로 인한 공급망 ESG 기반 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회 분야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선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기후 대응 활동 우수로 A등급, 거버넌스 분야에선 ESG 위원회 수립 및 비재무 리스크 안건 검토 우수로 A등급을 받아 최종 통합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통합 평가 A등급을 기록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이후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을 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심 어린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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