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 한·아세안 파트너십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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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4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한-아세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1989년 대화 관계 수립 이후 한국과 아세안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비약적 성장을 이뤄왔다. 한국과 아세안은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파트너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긴밀한 한-아세안 관계를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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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4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한-아세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열힌 한-아세안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33년간의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돌아보고,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관계를 위한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와 한국유엔체제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옹켕용(Ong Keng Yong) 전 아세안 사무총장 겸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RSIS) 수석 부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1989년 대화 관계 수립 이후 한국과 아세안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비약적 성장을 이뤄왔다. 한국과 아세안은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파트너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긴밀한 한-아세안 관계를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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