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세르비아 2-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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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승 후보'로 불리는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2-0으로 격파하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이겼다.
하지만 브라질의 마지막 우승은 한국이 월드컵을 개최했던 2002 한일 월드컵으로 벌써 20년이 지났다.
브라질은 첫 경기를 가볍게 출발하면서 20년 만의 우승을 위한 진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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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영원한 우승 후보'로 불리는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2-0으로 격파하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이겼다. 손흥민(토트넘)의 팀 동료로 잘 알려진 히샤를리송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히샤를리송은 후반 17분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8분 환상적인 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은 지금까지 나온 골 가운데 가장 멋진 골로 평가받고 있다. 공을 공중에 띄운 후에 환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슈팅 수에서 24-4, 유효슈팅에서 10-0으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등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는 세계 최강 브라질에 맞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브라질은 월드컵 때마다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히는 강팀이다. 하지만 브라질의 마지막 우승은 한국이 월드컵을 개최했던 2002 한일 월드컵으로 벌써 20년이 지났다. 브라질은 첫 경기를 가볍게 출발하면서 20년 만의 우승을 위한 진군을 시작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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