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뷰] '히샤를리송 환상 바이시클킥' 브라질, 세르비아 2-0 완파

조효종 기자 2022. 11. 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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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샤를리송(브라질).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브라질이 히샤를리송의 멀티골에 힘입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G조 1차전을 가진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2-0으로 꺾었다. 히샤를리송이 후반 연속골을 넣었다.


브라질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히샤를리송이 최전방,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네이마르, 하피냐가 2선 공격수로 나섰다. 카세미루, 루카스 파케타가 미드필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알렉스 산드루, 티아고 시우바, 마르키뉴스, 다닐루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케르였다.


세르비아는 3-4-2-1로 맞섰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공격을 이끌었고,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두샨 타디치가 2선에서 지원했다. 네마냐 구델, 사샤 루키치가 뒤를 받쳤다. 양쪽 윙백은 필리프 믈라데노비치, 안드리야 지브코비치, 스리백은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밀로시 벨코비치, 니콜라 밀렌코비치였다.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13분 브라질이 코너킥을 얻었다.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 골키퍼가 조금 앞으로 나와있는 것을 본 네이마르가 코너킥으로 곧장 골문을 노렸다. 날카롭게 휘어져 골대로 날아온 공을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쳐냈다.


전반 21분 카세미루가 먼 거리에서 마음 먹고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공격이 쉽게 풀리지 않자 브라질 필드 플레이어 대부분이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 공격에 가담했다. 전반 27분 하프라인 위로 올라간 시우바가 세르비아의 수비 라인이 어긋난 틈에 서있던 비니시우스에게 스루 패스를 보냈다. 비니시우스가 재빨리 몸을 돌려 페널티박스에 진입했으나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가 빠른 판단으로 달려 나와 저지했다.


전반 34분 하피냐가 파케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대 앞으로 달려갔다. 슈팅까지 마무리했으나 낮게 깔린 공의 방향이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41분 카세미루가 경기장 왼쪽에서 빠르게 앞으로 내달리는 비니시우스를 향해 긴 로빙 패스를 보냈다. 밀렌코비치가 먼저 공에 다가가 발을 뻗었는데 발에 맞은 공이 다시 밀렌코비치 얼굴에 맞고 앞으로 떨어졌다. 비니시우스가 공을 따내 슈팅으로 이었는데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1분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 골키퍼가 구델에게 패스했는데 하피냐가 재빨리 달려들어 가로챈 데 이어 슈팅까지 때렸다.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 골키퍼가 막았다.


후반 10분 비니시우스의 낮은 크로스를 네이마르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2분 세르비아가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구델과 지브코비치가 빠지고 이반 일리치, 네마냐 라도니치가 들어갔다.


후반 15분 산드루의 기습 왼발 중거리포가 골대에 맞았다.


후반 17분 브라질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가 드리블로 세르비아 수비진을 휘저으며 페널티박스로 들어갔고, 비니시우스가 공을 이어받아 슈팅을 때렸다.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가 걷어냈으나 히샤를리송의 후속 슈팅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20분 먼저 실점한 세르비아가 공격적인 교체를 실시했다. 미드필더 루키치, 수비수 믈라데노비치를 빼고 공겨굿 두산 블라호비치, 미드필더 다르코 라조비치를 투입했다.


후반 28분 브라질이 한 골을 추가했다. 비니시우스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기회를 엿보다 히샤를리송에게 아웃프런트 패스를 보냈다. 공이 조금 뒤쪽으로 왔는데, 히샤를리송이 공을 받아낸 뒤 몸을 돌려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후반 30분 브라질은 비니시우스, 파케타를 빼고 호드리구, 프레드를 들여보냈다. 2분 뒤 히샤를리송과 네이마르가 연이어 경기를 마쳤다. 가브리에우 제주스, 안토니가 투입됐다.


후반 36분 카세미루가 감아 찬 슈팅이 골포스트에 맞았다. 후반 38분 프레드의 왼발 중거리 슛은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가 걷어냈다.


후반 38분 세르비아 벤치가 미트로비치를 불러들이고 네마냐 막시모비치를 투입했다.


후반 42분 안토니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의 슈팅이 조금 덜 감겨 골대를 넘어갔다. 이 슈팅 이후 하피냐가 교체됐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가 들어갔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브라질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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