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장관 표창에 ♥제이쓴 반응…아들에 "아빠 얘기 나왔다!"

김예은 기자 2022. 11. 2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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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인 개그우먼 홍현희의 수상을 축하했다.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진행된 가운데, 홍현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홍현희의 수상 소식에 남편인 제이쓴은 이날 "우리 혀니 상 축하행. 안 본 줄 알았겠지만 준버미랑 같이 봤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지난 8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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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인 개그우먼 홍현희의 수상을 축하했다.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진행된 가운데, 홍현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홍현희는 "출산한 지 100일 됐는데 우리 아들이 복덩이인 것 같다"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보탬이 되라는 의미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늘 응원해주는 신랑 제이쓴에게 영광 돌리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러한 홍현희의 수상 소식에 남편인 제이쓴은 이날 "우리 혀니 상 축하행. 안 본 줄 알았겠지만 준버미랑 같이 봤다"는 글을 남겼다. 함께 게재한 동영상 속 제이쓴은 준범을 안고 시상식을 보다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자 "아빠 얘기 나왔다"며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지난 8월 득남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제이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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