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가족 운영 재단 4곳에 1조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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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92·사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7억5900만 달러(약 1조64억원) 상당의 주식 240만주를 가족 재단 4곳에 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핏 회장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이름을 따 만든 수전 톰프슨 버핏 재단에 버크셔해서웨이 클래스B 주식 150만주를 내놨다.
첫 기부에서 당시 가치로 460억 달러(60조9960억원)에 달하는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의 43%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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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92·사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7억5900만 달러(약 1조64억원) 상당의 주식 240만주를 가족 재단 4곳에 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핏 회장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이름을 따 만든 수전 톰프슨 버핏 재단에 버크셔해서웨이 클래스B 주식 150만주를 내놨다. 큰딸이 운영하는 셔우드재단과 장남의 하워드 G. 버핏 재단, 차남 부부의 노보 재단에도 각각 30만주를 기부했다.
그는 2006년 전 재산의 85%를 생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언한 뒤 매년 가족 재단 4곳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거액을 기부했다. 첫 기부에서 당시 가치로 460억 달러(60조9960억원)에 달하는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의 43%를 내놨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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