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부끄럽지 않은 복음

신상목 2022. 11. 2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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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설교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저자의 로마서 설교 50편이다.

저자는 로마서를 '신학적 다이너마이트'로 부르고 로마서야말로 예수님의 사역이 얼마나 급진적이었는가를 보여주는 성경이라고 밝힌다.

로마서 주제에는 하나님의 의, 죄와 죽음, 새 아담, 믿음, 우주의 통치자로서의 그리스도, 의로움, 세례 등이 있다.

특히 죄와 죽음은 로마서의 핵심 주제로 이들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악한 권세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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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밍 러틀리지 지음/김지호 옮김/도서출판100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설교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저자의 로마서 설교 50편이다. 저자는 로마서를 ‘신학적 다이너마이트’로 부르고 로마서야말로 예수님의 사역이 얼마나 급진적이었는가를 보여주는 성경이라고 밝힌다. 로마서 주제에는 하나님의 의, 죄와 죽음, 새 아담, 믿음, 우주의 통치자로서의 그리스도, 의로움, 세례 등이 있다. 특히 죄와 죽음은 로마서의 핵심 주제로 이들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악한 권세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권세들은 인간을 공격할 무기로 율법을 장악했으나 그리스도의 승리는 이를 반전시켰다. 아담과 그리스도(롬 5장), 전 우주를 향한 복음(롬 8:18~25)도 더 많이 설교 돼야 할 본문이라고 강조한다.

신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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