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특별한 연말을 위해 탄생한 ‘테라 싱글몰트’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만의 특별한 에디션이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트진로가 특별한 연말을 위해 ‘청정라거-테라’의 싱글몰트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소통해온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로 맥주에 싱글몰트 콘셉트를 적용한 테라 스페셜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청정 국가 호주 최남단 지역의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만을 100% 사용했다.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 검증된 맛과 향
‘태즈메이니아’ 섬은 절반 이상이 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이다. 온화한 기후와 함께 해안선을 따라 대평야를 갖추고 있어 청정의 섬으로 불린다.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수확한 보리만을 사용해,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로 만든 것도 특징이다.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JOE-WHITE MALTINGS)’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제맥을 진행해 검증된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 ‘몰트 이력 정보’도 도입했다.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보리를 수확한 농장부터 싱글몰트 맥주로 제품화되기까지 일련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21일부터 355mL 캔으로 출시되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약 한 달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달 ‘테라 X 김선우 에디션’, 지난해 ‘테라 X 스마일리 에디션’에 이은 테라의 세 번째 스페셜 한정판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코로나19 리오프닝 이후 테라의 유흥시장 회복을 이끌며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엔데믹을 맞은 올해 청정라거-테라의 유흥 시장 9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약 33% 증가하며 회복을 알렸다.
이 같은 회복세는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과 각종 지역축제의 부활이 테라 판매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테라는 출시 이후 3년 7개월간 32억2000만 병(9월 30일 기준)이 판매됐다. 이는 1초에 29병 판매된 꼴로 대세 맥주로서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휴양지 프로모션, 맥주 축제에 참여해 흥행
또 엔데믹을 맞아 유흥 시장 부흥을 위해 술자리 재미를 배가시키는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굿즈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것도 주효했다. 스푸너를 다양한 컬러와 크기로 응용해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기존보다 3배 큰 대형 스푸너인 ‘스푸너 맥스’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여럿이서 소맥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소맥 회오리를 보는 재미를 더하는 ‘테라 타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선호도 강화를 위해 제품의 본질에 집중, 대세감을 더욱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테라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술자리 굿즈를 개발하는 것뿐 아니라 타 분야와 경계를 두지 않고 이종업계 간 협업을 지속해서 시도하며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맥주로서 올 한해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스페셜 맥아로 만든 테라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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