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 저소득 가정에 연탄 전달

박재구 2022. 11.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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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공인중개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는 24일 '2022 사랑의 연탄봉사' 행사를 열고 동두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는 건전한 부동산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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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내 난방취약지역 대상
회원들 연탄 2000장 직접 배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 제공

경기 동두천시 공인중개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는 24일 ‘2022 사랑의 연탄봉사’ 행사를 열고 동두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이날 황은경 동두천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은 한 줄로 늘어서 연탄을 일일이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참세무법인(대표세무사 이규익)도 함께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 제공

연탄을 전달받은 가정들은 회원들의 손을 잡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마워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이들은 “올겨울 추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황은경 지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어느 때보다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그런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돼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는 건전한 부동산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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