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스크린 컴백…추억 속 첫사랑·현실 아내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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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를 통해 스크린 컴백에 나선다.
스크린 복귀작 '스위치'에서 이민정은 박강(권상우 분)의 헤어진 연인이자 전시회를 앞둔 잘나가는 아티스트에서 하루아침에 박강의 결혼 10년 차 아내이자 무명배우인 남편을 대신해 억척스럽게 가장의 책임을 다하는 수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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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를 통해 스크린 컴백에 나선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민정은 2009년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의 약혼녀로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첫 주연작 '그대 웃어요'에서 보여준 몰입감 있는 연기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국내 주요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쓴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비롯해 드라마 '마이더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 '업글인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2020년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인기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현실 부부가 겪을 수 있는 애환을 풍부한 감정과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모았다.
스크린 복귀작 '스위치'에서 이민정은 박강(권상우 분)의 헤어진 연인이자 전시회를 앞둔 잘나가는 아티스트에서 하루아침에 박강의 결혼 10년 차 아내이자 무명배우인 남편을 대신해 억척스럽게 가장의 책임을 다하는 수현 역을 맡았다.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청순함부터 생활력 만점 현실 아내의 소탈함까지 반전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이민정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권상우와 남다른 조화를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마대윤 감독은 "그동안 출연작에서 봐왔던 솔직하고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실제 가지고 있는 털털하고 활발한 성격이 수현 역에 딱 맞아떨어졌다"라고 전해 수현 캐릭터와 배우 이민정의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케 한다.
'스위치'는 2023년 1월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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