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 한국관에 17개 韓 출판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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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36회 과달라하라도서전에서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이야기 공장'을 설치·운영한다.
출협 관계자는 "이번 과달라하라도서전 참가를 통해 한국 출판산업이 스페인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협은 한국 출판문화 소개 및 도서 저작권의 체계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권역별 해외 도서전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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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36회 과달라하라도서전에서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이야기 공장’을 설치·운영한다. 기한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이야기 공장에는 ▲북이십일 ▲시공주니어 ▲㈜미래엔 ▲한솔수북 ▲㈜우리학교 ▲이야기뜰 ▲공출판사 ▲하이픈후드 ▲위즈덤하우스 ▲라틀리에 지영 ▲주식회사킨더랜드 ▲㈜비룡소 ▲고래뱃속 ▲㈜창비가 참여한다. 별도 부스로 참여하는 ▲㈜다락원 ▲(주)사회평론 ▲산지니를 포함하면 총 17개사가 총 69종의 한국 도서를 소개한다.
출협 관계자는 “이번 과달라하라도서전 참가를 통해 한국 출판산업이 스페인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협은 한국 출판문화 소개 및 도서 저작권의 체계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권역별 해외 도서전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 타이베이국제도서전, 3월 볼로냐아동도서전, 10월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등에서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샤르자국제도서전에는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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