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4종 라인업 공개… 게이머들 기대감 업

정진솔 2022. 11.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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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스타 2022'에서 4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가 주인공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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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IP 활용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MMORPG ‘아스달 연대기’에
2종의 배틀 PC게임까지 선보여
넷마블이 출시를 예고한 신작 4종 이미지. 위부터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하이프스쿼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스타 2022’에서 4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가 주인공이다. 신작 4종은 지난 1월 ‘제5회 NTP’에서 출시가 알려진 후 주요 콘텐츠가 처음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전 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구현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헌터 모드’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을 담은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로 이미 대중에 널리 알려진 IP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실제 넷마블은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 스러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게임은 다음달 8일 얼리액세스 형태로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이다. 미래를 배경으로 인공 지능인 A.M.I와 인류의 생존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게 주된 특징이다. 이용자는 안전구역으로 대피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우승하는 ‘서바이벌 모드’와 거점을 점령하는 ‘컨퀘스트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 또한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한다.

넷마블은 이 외에도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그랜드크로스 W’ ‘왕좌의 게임’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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