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23년 임원 인사 단행…통신 품질 차별화 방점

정길준 2022. 11. 24. 17: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사장 1명·상무 6명
권준혁 LG유플러스 부사장

LG유플러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 선포한 '유플러스 3.0' 시대에 맞춰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견고히 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부사장 승진자인 네트워크부문장 권준혁 부사장은 통신망을 총괄하고 있으며, 통신망의 디지털 전환으로 장애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통신망의 효율적 운영과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

향후 권준혁 부사장은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망 구축으로 차별화한 망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다가오는 6G 시대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신규 선임된 강봉수 상무는 2019년부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업무를 맡아 수행해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전사 품질 컨트롤타워인 품질혁신센터장으로 보임했으며, B2C(기업-소비자 거래)·B2B(기업 간 거래)·신사업 및 네트워크 등 여러 분야에서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핵심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전통적인 통신 사업 영역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 기반으로 고객 중심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유플러스 3.0 시대를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기존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점적으로 선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