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성장 역량 기반 임원 인사…총 10명 승진

김평화 2022. 11.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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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성공적인 적기 공급을 주도하고 생산 공정 자동화와 지능화 확대로 글로벌 카메라 모듈 사업 1위 지위 강화에 기여한 조지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LG이노텍은 이일관 LG전자 HE/BS정도경영담당(책임)을 LG이노텍 경영진단담당으로 보직 발령하고 상무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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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2명, 상무 8명 등 10명 승진
왼쪽부터 조지태 전무, 노승원 전무, 김흥식 부사장 / 제공=LG이노텍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LG이노텍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전무 2명과 상무 8명 등 총 10명이 승진했다.

LG이노텍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고객 가치 혁신과 사업 성과 창출,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역량과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미래 준비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과 현장에서 핵심 성과를 창출하고 사업 지원으로 회사 성장을 이끈 핵심 인재를 발탁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전무 2명 승진…상무는 8명 선임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성공적인 적기 공급을 주도하고 생산 공정 자동화와 지능화 확대로 글로벌 카메라 모듈 사업 1위 지위 강화에 기여한 조지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세계 최초로 센서 시프트(Sensor Shift) 손 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출시하고 3차원(3D) 센싱 모듈인 ToF(비행시간 거리 측정) 모듈의 매출 확대 및 액추에이터 등 핵심 요소 기술 역량 내재화를 선도한 노승원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신규 고객 확보와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매니지먼트(SCM) 강화로 차량 카메라 모듈 사업 성장을 견인한 홍성일 책임, 카메라 모듈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글로벌 고객사 신모델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창현 책임, 품질 및 원가 혁신으로 제조 경쟁력을 높여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S) 사업의 수익성 확보에 기여한 홍승만 책임, 신재생 에너지용 파워 모듈의 선행 개발 및 사업화와 파워 분야의 신기술 확보를 주도한 김수홍 연구위원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전사 디지털 전환(DX) 추진 로드맵 수립과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체계 구축으로 DX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가치를 높인 이중세 책임과 광학 솔루션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경영 관리 프로세스 정비로 조단위 수익 구조 기반을 마련한 신덕암 책임, 전략 홍보와 대외 협력으로 기업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최적의 업무 환경을 위한 선제 지원활동을 주도한 조백수 책임은 상무로 승진했다.

LG이노텍은 이일관 LG전자 HE/BS정도경영담당(책임)을 LG이노텍 경영진단담당으로 보직 발령하고 상무로 승진시켰다. 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부사장)는 LG이노텍 CHO로, 윤석 LG CNS 법무실장(상무)은 LG이노텍 법무실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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