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이순재X신구와 '50년 세월' 뛰어넘은 우정…"지금처럼만 곁에"

장예솔 기자 2022. 11.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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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권유리가 선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유리는 24일 "우리 순재쌤, 신구쌤. 지금처럼만 곁에 있어주세요. 건강하게^^ 사랑합니다. 앙리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권유리가 연극 '아트(ART)'에 출연 중인 이순재, 신구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순재와 신구가 서로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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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소녀시대 권유리가 선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유리는 24일 "우리 순재쌤, 신구쌤. 지금처럼만 곁에 있어주세요. 건강하게^^ 사랑합니다. 앙리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권유리가 연극 '아트(ART)'에 출연 중인 이순재, 신구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순재와 신구가 서로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권유리는 '청춘불패'에서 인연을 맺은 노주현에게도 "우리 촌장님. 청춘은 지지 않는다. ART 공연에서 몸소 보여주셨네요. 너무 반가웠어요. 쌤"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권유리는 오는 12월 1일 공개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잠적'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권유리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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