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서 '최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경기도가 시행한 '2022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군 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가늠하는 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 규제 개선 ▲교육, 복지 ▲환경, 보건 ▲안전관리 등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 분야의 8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성남시청 전경 |
ⓒ 성남시 |
경기 성남시가 경기도가 시행한 '2022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군 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가늠하는 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 규제 개선 ▲교육, 복지 ▲환경, 보건 ▲안전관리 등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 분야의 8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가 포함된 '1그룹'에서 총점 99.3점을 받아 1위(최우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 지표(89개) 중에서 공공 취업 지원 서비스, 청소년 안전망 운영,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 사업 등 87개 지표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성남시는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각종 지표에 대해 실적 점검과 부진항목 집중관리, 직원교육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높은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시민과 성남시 대도약만을 생각하며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주 촛불집회, 경찰측 "2만5천"-주최측 "20만"... 검증해보니
- 국정조사 합의 다음날 돌변한 국민의힘 "대검은 빼자"
- MBC 때린 대통령실, 전세계 언론인들의 비판 대상됐다
- 화물연대 총파업 "3년짜리 안전 그만"... 윤석열 정부는 "불법엄단"
- 공공기관 길들이기에 공공성 실종됐다
- 우루과이 이기려면? 신문선 "손흥민·이강인 이렇게 활용하라"
- 뉴욕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보다 좋았던 것
- "소달구지로 시신 97구 옮겨"... 태안민간인학살 생생한 증언 나왔다
- 홍준표 대구시장 5.18묘지 참배 취소에도 오월단체 "어디든 따라갈 것"
- 늘어나는 고령운전자 사고... 10만원짜리 교통카드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