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신임 대표에 현신균 부사장…기술인재 대거 발탁

최유리 2022. 11.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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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현신균 부사장(D&A사업부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우선 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을 맡는 D&A사업부의 현 부사장을 CEO로 선임했다.

현 신임 대표는 IT 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DX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7년 LG CNS로 자리를 옮겨 최고기술책임자(CTO), D&A사업부장 등을 잇달아 맡아 LG CNS를 기술 역량 중심의 정예전문가 조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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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신임 대표이사 [사진출처=LG CNS]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LG CNS가 현신균 부사장(D&A사업부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24일 LG CNS는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기술·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준비를 위해 기술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

우선 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을 맡는 D&A사업부의 현 부사장을 CEO로 선임했다. 현 신임 대표는 IT 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DX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 신임 대표는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전무)을 역임하며 전사 차원의 IT 혁신을 주도해왔다. 2017년 LG CNS로 자리를 옮겨 최고기술책임자(CTO), D&A사업부장 등을 잇달아 맡아 LG CNS를 기술 역량 중심의 정예전문가 조직으로 이끌었다. 이에 앞서 현 부사장은 액센츄어, 국제연합(UN), AT커니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다음은 LG CNS 임원 인사 명단이다.

◇ 대표이사 보임

▲현신균 부사장 (現 D&A사업부장)

◇전무 승진 (4명)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 (現 클라우드사업부장)

▲박상균 D&A사업부장 (現 CAO 전자/제조담당)

▲김선정 CTO (現 CTO)

▲박지환 CFO (現 CFO)

◇상무 신규 선임 (8명)

▲이재승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송영석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네이티브Launch센터장

▲김지욱 DT Finance사업부 금융ITO담당

▲안현정 CTO 애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송혜린 CTO 산하 수석전문위원

▲권문수 CTO 인프라아키텍처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경훈 CFO 법무실장 (現 LG유플러스 법무실 사업법무담당)

▲홍진헌 전략담당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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