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O, 28일부터 한국과 연례협의…경제동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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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우리나라와 2022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MRO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더한 아세안+3 회원국의 경제동향을 점검하는 국제기구다.
AMRO는 회원국의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과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한 뒤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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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우리나라와 2022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MRO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더한 아세안+3 회원국의 경제동향을 점검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 경제, 금융 안정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CMIM은 역내 회원국 위기 시 유동성 지원을 위한 총 2400억달러 규모의 다자간 통화스와프로, 우리나라 분담금은 384억달러(분담비율 16%)다.
AMRO는 회원국의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과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한 뒤 발표한다.
AMRO 연례협의단은 이번 방한 시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총 23개 기관과 전문가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재부와는 다음달 5일 경제 동향 및 전망 전반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9일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협의 결과를 점검하는 것으로 연례협의를 마무리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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