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야 하나"…김지민, ♥김준호와 궁합에 '이별 고민' (개며느리)

장예솔 기자 2022. 1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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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며느리' 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궁합 점수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될 E채널 '개며느리'가 '포장 노노~ 김지민♥김준호 춥고 외로움을 나누는 사이? 더 따뜻하게 입고 다니면 되자나~~'라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개며느리' 측이 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궁합 점수를 공개한다고 하자 김지민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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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며느리' 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궁합 점수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될 E채널 '개며느리'가 '포장 노노~ 김지민♥김준호 춥고 외로움을 나누는 사이? 더 따뜻하게 입고 다니면 되자나~~'라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타 방송에서 김준호와 사주를 봤다는 김지민은 "사주에서 제가 남자고 그분이 여자다. 그분이 제 말을 들어야 인생이 잘 풀리고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야 하는데 계속해서 (그분 인생이) 잘 안 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사주를 안 봐도 다 알 것 같다. 김준호 선배님은 지민 씨 말을 들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개며느리' 측이 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궁합 점수를 공개한다고 하자 김지민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문세윤은 김지민의 말대로 남녀 사주가 바뀌었다며 "지민 씨가 주도적이면서 포용력,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두 분이 겨울에 태어나서 친구처럼 소통 하지만 겨울 산에 있는 앙상한 나무처럼 춥고 외로움을 나누는 사이다"라고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전했다.

그럼에도 김지민은 90점 대 중반의 점수를 예상, 그러나 그의 바람과 달리 실제 점수는 60점이었다.

이에 이수지가 "재미로 보는 거다"라고 위로했지만 김지민은 "헤어져야 하냐"며 자리를 벗어나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E채널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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