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솔로 앨범 ‘인디고’… 고(故) 윤형근 화백 작품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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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내달 2일 발매하는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에서 음악과 미술의 협업을 예고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RM은 24일 공식 SNS에 '인디고'의 포토 5장을 공개했다.
'인디고'는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이다.
이어 나타나는 문구 등은 RM이 이번 앨범을 20대 청춘의 마지막 기록으로서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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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내달 2일 발매하는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에서 음악과 미술의 협업을 예고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RM은 24일 공식 SNS에 ‘인디고’의 포토 5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벽면에 걸린 그림은 RM이 평소 존경하던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이다. RM은 이번 앨범에서 음악과 미술을 잇는 시도를 통해 경계를 초월한 예술의 협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디고’는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이다. 지난 2018년 10월 공개된 믹스테이프 ‘모노’(mono.)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 작품이다. 당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에는 ‘인디고’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시각화한 ‘아이덴티티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은 바람 소리를 배경으로 흔들리는 꽃의 실루엣이 나타나면서 시작한다. 푸른 색조의 이미지들이 빠른 컷 전환을 통해 등장한다. 이어 나타나는 문구 등은 RM이 이번 앨범을 20대 청춘의 마지막 기록으로서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번 앨범은 RM의 고민과 생각을 담은 일기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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