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의료 수출” … 대동병원, 몽골 국영은행·의료협회와 다자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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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이 지난 18일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서 몽골 국영은행 STATE BANK, 몽골 의료협회와 다자간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환 병원장, 박상희 대외협력팀장, 이옥윤 외래간호팀장 등 대동병원 관계자와 몽골 국영은행 U.GANTUR 은행장, 몽골 의료협회 B.AZZAYA 부회장, 김인태 주경상주재 몽골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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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대동병원이 지난 18일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서 몽골 국영은행 STATE BANK, 몽골 의료협회와 다자간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환 병원장, 박상희 대외협력팀장, 이옥윤 외래간호팀장 등 대동병원 관계자와 몽골 국영은행 U.GANTUR 은행장, 몽골 의료협회 B.AZZAYA 부회장, 김인태 주경상주재 몽골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몽골 정부는 2020년에 장기 개발 정책인 ‘비전 2050’을 선포하고 경제 발전, 녹색 성장, 인간개발, 국가 가치 공유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몽골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 국영은행인 STATE BANK와 몽골 의료협회가 몽골 국민과 한국 거주 몽골 교민들에게 대동병원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성환 병원장은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가진 몽골인의 경우 심혈관, 위·장관, 간 질환 등 만성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동병원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몽골, 중국, 러시아, 미국, 베트남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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