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청담국제고등학교' 주연 캐스팅…재벌 후계자 된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신예 이종혁이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흙수저 김혜인(이은샘 분)이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뒤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인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김예림)를 만난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이종혁은 청담국제고등학교 이사장의 아들이자 다이아몬드6의 킹인 서도언으로 분한다. 도언은 학교 내 권력 계급의 핵심이지만 그런 자신의 삶에 무기력 증을 지니고 인물.겉은 단단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유약한 캐릭터로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모종의 이유로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김혜인에게 접근하며 캐릭터들 간의 관계성 또한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갈 전망이다.

이종혁은 2021년 웹드라마 '교과서엔 없습니다'를 통해 데뷔한 신예다.당시 한 사람만 바라보는 짝사랑남 한주원 역을 연기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웹드라마 '하트웨이',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SBS드라마 '치얼업' 등에 출연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이종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2023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