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000억원 유상증자…하나카드, 신규 주주로

부애리 2022. 11. 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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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총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하나카드를 신규 주주로 맞이했다.

하나카드는 총 195만617주(약 98억원 규모)를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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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토스뱅크가 총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2000만주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으로 기존, 신규 주주가 증자에 참여했다. 자본금 납입일은 이달 29일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하나카드를 신규 주주로 맞이했다. 하나카드는 총 195만617주(약 98억원 규모)를 배정 받았다.

증자 후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4500억원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자본안정성을 강화하고,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바꿀 수 있도록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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