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7급 이하 공무원 대상 특별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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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4∼25일 7급 이하 공무원 120명이 참여하는 '시정핵심사업 현장투어'를 진행한다.
'시정핵심사업 현장투어'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일사천리'와 관련된 시정핵심사업 5개 분야를 선정해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눈으로 보면서, 귀로 듣는' 특별 현장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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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4∼25일 7급 이하 공무원 120명이 참여하는 ‘시정핵심사업 현장투어’를 진행한다.
‘시정핵심사업 현장투어’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일사천리’와 관련된 시정핵심사업 5개 분야를 선정해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눈으로 보면서, 귀로 듣는’ 특별 현장교육이다.
이번 현장투어는 두산에너빌리티(원자력), 창원산업진흥원(방산),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실증단지(수소), 마산해양신도시(해양), 진해신항 및 배후단지(항만)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보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설명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날 현장투어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원자력·방위·항만산업 등 그간 서류로 접하던 사업을 눈으로 보니 그 규모가 놀랍기도 하고,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들으니 쉽게 이해된다”고 말했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미래 창원특례시 정책을 주도할 7급 이하 실무자에게 시정비전과 발전전략을 보여줌으로써 시정목표를 이해하고 행정역량을 방향성 있게 결집하고자 특별 현장교육을 마련했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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