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사망자 증가 추세… 한주사이 1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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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강원지역 사망자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14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주 대비 17명, 지난달 1083명보다는 57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482명으로 다음으로 춘천 346명, 강릉 232명, 동해 108명 순을 보였으며, 나머지 14개 시·군은 두자리 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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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14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주 대비 17명, 지난달 1083명보다는 57명 증가한 수치다.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환자가 늘어나면서 위중·중증 환자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482명으로 다음으로 춘천 346명, 강릉 232명, 동해 108명 순을 보였으며, 나머지 14개 시·군은 두자리 수를 보였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54.7%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0개 병상 중 2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5.0%를 기록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대상자 109만5454명 중 7만5988명이 마쳐 6.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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