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래몽래인, 50개국 1위 '막내아들' IP 공동소유…'오징어게임'서 배운 교훈

박형수 2022. 11.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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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이 연일 강세다.

배우 송중기 주연작 '재벌집 막내아들'이 미국과 브라질,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서비스 론칭 5일이 지난 시점인 2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5대륙의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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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래몽래인이 연일 강세다. 배우 송중기 주연작 '재벌집 막내아들'이 미국과 브라질,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1시38분 래몽래인은 전날보다 20.21% 오른 3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서비스 론칭 5일이 지난 시점인 2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5대륙의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중인 대다수 국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라쿠텐 비키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다.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SK증권은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비는 352억원으로 SLL 중앙과 래몽래인이 IP 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OTT에 동시 방영권을 판매해 상당히 높은 리쿱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흥행에도 추가 수익을 한국 제작사가 아닌 넷플릭스가 모두 갖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갑론을박이 따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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