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군민화합 ‘희망의 트리’ 26일 점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26일 군민화합을 위한 '희망의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트리의 불을 밝힌다.
점등식은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서흥원 양구군수와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기독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트리에 불을 밝히며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수근 광장에 설치되는 희망의 트리는 가로 2.5m, 세로 6.5m의 크기로 양구읍 5일장 건너편 박수근 광장에 설치되어 12월 31일까지 36일간 점등된다.
희망의 트리 점등식은 종교적 의미를 떠나서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고, 소통과 화합의 뜻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점등식은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서흥원 양구군수와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기독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트리에 불을 밝히며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환하게 불을 밝힐 희망의 트리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7년만의 의대 증원…학칙 개정·교육 시설 확보 난관
- ‘새집 줄게 헌집다오’ 현실은 분담금 폭탄 [알경]
- 국민연금 더 받으려고 5년 연기?…“건보료 폭탄 맞을 수도” [내 연금]
- ‘천달러’ 돌파 엔비디아에… 글로벌 반도체 ETF 수익률 ‘껑충’
- 학업에서 부모의 역할…적절한 조력으로 ‘실패 내성’ 도와야
- 국회의장, 내일 연금개혁 기자간담회…‘원포인트 본회의’ 제안 가능성
- 이재명 “민주당이 양보하겠다…與 연금개혁안 전적 수용”
- “일상지원금 신청하세요” 허위 광고글 난무…개인정보 유출 주의
- C커머스 공습에…양극화 심화되는 국내 이커머스
- ‘채상병 재표결’에 비상걸린 與…문제는 이탈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