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호텔조리·디저트학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 특강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23일(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외식산업관 조리실습실에서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의 ‘수제 딤섬’ 특강을 진행했다.
‘딤섬의 여왕’으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는 올해 중식 경력 20년차로 중식당 ‘티엔미미’의 오너셰프다.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여성 셰프 최초로 출연하여 화제가 됐다. 정 셰프는 중국 장쑤성(江蘇省) 양저우(揚州) 대학에서 3년간 요리를 공부하며 기본 중식 외에도 조각, 밀가루 공예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이나는 요리’, ‘딤섬의 여왕’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수제 딤섬’ 특강은 수정 교자, 샤오마이, 바오즈 세 가지 품목을 주제로 하여 셰프의 데모시연 후 학생 실습, 셰프 품평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셰프는 특강에서 딤섬의 기원, 종류, 딤섬을 다루는 기술 등에 대해 세밀히 지도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한상훈 셰프, 강태현 셰프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여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인 1품목 실습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와 현장형 교육 및 취업 관련 MOU를 체결했으며, 동계 방학 중에도 ‘Eelle & Vire(엘르앤바이르)’와 함께 산업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정부 방 딸린 고급 아파트” 이게 잠실주공 5단지 덫 됐다 | 중앙일보
- "내 인생 이승기 죽이는데 쓸거야" 소속사 대표 녹취록 파문 | 중앙일보
- 아침 입 냄새 유독 심하다면? 잠들기 직전 '이것' 해보세요 | 중앙일보
- 유서조차 안 남기고 죽은 영재 아들…1020 이런 죽음 급증, 왜 | 중앙일보
- "독일의 절망…한국전 패배 망령 또 떴다" 전세계 놀랐다 | 중앙일보
- 7인회 멤버 김영진도 돌아섰다…친명 10여명 줄줄이 '탈명' | 중앙일보
- 강남 라이딩남 "그날 비키니녀 처음 만나…난 애 있는 유부남" | 중앙일보
- "북한서도 월드컵 가능"…카타르 감싸는 '축구 대통령'의 궤변 | 중앙일보
- "아들 살해" 예고한 싱글대디…흉기 든 채 경찰과 대치 | 중앙일보
- "안 건드릴게 술 한잔만"…여성 가이드에 추태 부린 완주 이장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