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동호지정 나선 ‘대구 두류 스타힐스’ 주목해야…합리적 조건에 대구 명품 입지까지 장점 다양해

최봉석 2022. 11. 24. 09: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두류 스타힐스’ 아파트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연 가운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교통특구 대구 내에서도 명품 입지로 꼽히는 두류역 초역세권을 합리적 조건에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두류 스타힐스’가 위치한 대구광역시는 철도 및 공항 인프라 계획에 자리한 만큼, 경북 일대의 교통특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경북의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먼저, 서대구에서 신공항과 의성을 잇는 61.3㎞ 길이의 ‘대구경북선’이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의 발표에 따르면, ‘대구경북선’은 지난해 8월 광역철도선도사업에 선정된 이후 같은 해 11월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부선과 중앙선이 서로 연결돼 30분대에 통합신공항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에는 광주대구선(광주송정~서대구 198.8㎞ 구간)도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해당 노선의 시종착점이 서대구역이라는 점에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신공항 사업도 대구를 배경으로 진행되고 있다. 규모가 큰 이 사업은 구미상공회의소가 연 조찬특강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에게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대통령의 약속이자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라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더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처럼 대구 내에 다채로운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부동산 상품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두류 스타힐스' 역시 대표적인 현장 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두류 스타힐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과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84㎡ 아파트 201세대가 공급되며, △84A 118세대 △84B 64세대 △84C 19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을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여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대구 내 다른 단지들과의 차별화에도 신경을 썼다. 대구에서 보기 힘든 5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 A·C타입을 구성했고, B타입의 경우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전 타입에 펜트리 공간을 설치했고 84A, 84B타입은 알파룸을 제공해 같은 면적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장점이다.

우수한 정주 여건도 이 단지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두류 스타힐스'는 호선 두류역을 도보 3분 거리에 품은 두류역 초역세권 아파트다. 대구순환선 구축사업인 경전철 순환 노선에 두류역에 포함된 만큼, 향후 더욱 우수한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단지 가까이 서대구역도 개통됐으며, 11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이다.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가까이 성서IC가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만큼, 편리한 생활도 기대된다. 홈플러스, 두류공원, 이월드, 서남시장,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이전 예정) 등 관공서가 인접한 대형상권을 곁에 두고 있어 입주자들의 원스톱라이프가 기대된다.

자녀가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두류초가 있는 두류네거리 초품아 아파트로,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 좋은 선택지로 통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합리적 조건에 누릴 수 있는 것도 '두류 스타힐스'를 주목하게 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부담감이 높아진 가운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마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분양권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이 가능해 로얄층을 원하는 사람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류 스타힐스’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