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PB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ESG 경영 실천”

임춘한 2022. 11. 24.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이 자사 브랜드(PB) 상품에 탄소성적표지인증 획득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환경 친화 소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 제조업자에 대한 무상 교육 제공 등 GS리테일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심사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오른쪽)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리테일이 자사 브랜드(PB) 상품에 탄소성적표지인증 획득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전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친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환경 친화 소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향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자사 브랜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해당 상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 제조업자에 대한 무상 교육 제공 등 GS리테일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심사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상품 분야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성적표지 인증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