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창업센터 영종점 오픈…“최적의 업무 환경”

교육·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 지원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창업센터 영종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종점은 영종IC, 공항 신도시JC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이 용이하고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 등을 통해 청라, 송도, 서울 및 수도권을 쉽게 오갈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차로 20분 거리에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글로벌 진출하려는 사업자들에게 편리한 입지를 제공한다. 주변에는 은행, 슈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입주 고객들이 행정이나 금융 업무 처리에도 용이한 온라인 비즈니스 최적의 업무 환경을 갖췄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한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스튜디오 무료 대관, 저렴한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 관계자는 "영종점은 인천 다른 창업센터와 함께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온라인 창업을 하는 사업자들의 조기 안착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의 수요와 니즈에 맞춰 전문적인 창업 공간을 확대해 가는 동시에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