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역조공 위해 선크림 싹쓸이…"있는 거 다 주세요" (복덩이들고)

하지원 기자 2022. 11. 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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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이 큰손 면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에서는 송가인, 김호중이 두 번째 역조공을 위해 경기도 여주시에 출동했다.

송가인은 화장품 가게에 들러 "선크림 좀 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개를 주면 되겠냐는 질문에 송가인은 "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라며 큰손 면모를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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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복덩이들고' 송가인이 큰손 면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에서는 송가인, 김호중이 두 번째 역조공을 위해 경기도 여주시에 출동했다.

이날 두 사람은 고구마밭 인부들을 위해 선크림, 작업복, 내복 등을 선물로 사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

송가인은 화장품 가게에 들러 "선크림 좀 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직원이 스틱과 크림 종류에 대해 설명하자 송가인은 "그러면 스틱도 사고, 짜서 쓰는 것도 사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개를 주면 되겠냐는 질문에 송가인은 "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라며 큰손 면모를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 와중에 김호중은 "할인이 가능하냐"며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원이 "가입하시면 할인이 된다"라고 말했지만 김호중은 이를 '가위바위보'로 잘못 알아들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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