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테슬라 '중립'으로 상향...목표가 주당 141.33달러→176달러

대니얼 오 2022. 11. 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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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테슬라의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균형 잡힌' 단기 위험 보상을 제공한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했다.

23일(현지시간) 씨티의 이타이 미카엘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그들이 다져온 두드러진 입지와 '개선된 실행력'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했고 이는 현재까지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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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테슬라의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균형 잡힌' 단기 위험 보상을 제공한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했다.

23일(현지시간) 씨티의 이타이 미카엘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그들이 다져온 두드러진 입지와 '개선된 실행력'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했고 이는 현재까지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미카엘리는 "최근 테슬라는 시장에서 성장주에 대한 기피 현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매각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머스크 CEO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트위터에서 보내고 있다"고 부정적 시각을 전했다.

미카엘리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주가 목표가를 전날 종가인 169.91달러에 3.6% 상승 여력이 있는 주당 1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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