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현장리뷰] '위기의 연속' 일본, 독일전 0-1로 끌려가는 중(전반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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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경기력이 밀리더니 선제 실점했다.
23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통해 독일과 일본이 맞붙고 있다.
일카이 귄도안의 공을 가로챈 일본은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고 경기장 오른쪽으로 질주하던 이토 준야가 이어받았다.
전반 29분에는 독일이 귄도안이 슈팅을 추가했는데 일본이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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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도하(카타르)] 허인회 기자= 일본이 경기력이 밀리더니 선제 실점했다.
23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통해 독일과 일본이 맞붙고 있다.
전반 7분 일본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일카이 귄도안의 공을 가로챈 일본은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고 경기장 오른쪽으로 질주하던 이토 준야가 이어받았다. 이어진 땅볼 크로스를 마에다 다이젠이 차 넣었다. 그러나 부심이 깃발을 바로 들어올렸다.
독일도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6분 파포스트 부근으로 길게 올린 코너킥을 안토니오 뤼디거가 헤딩으로 이어갔다. 공은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곤다 슈이치 골키퍼가 깜짝 놀라 몸을 날릴 만큼 위협적이었다. 전반 20분에는 아크 부근으로 공이 굴러나오자 요주아 키미히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곤다가 쳐낸 공을 귄도안이 재차 때렸으나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이후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도 올라갔다.
전반 29분에는 독일이 귄도안이 슈팅을 추가했는데 일본이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재차 이어진 슈팅도 밀집 수비에 걸려 무산됐다.
결국 몰아치던 독일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키미히가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찔러준 공을 다비트 라움이 받아 곤다와 정면으로 맞섰다. 곤다가 각을 좁히고 나와 막으려다가 접촉이 발생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판독(VAR) 결과도 원심 유지였다. 키커로 나선 귄도안이 방향을 속이는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5분 자말 무시알라가 페널티박스에서 수비를 벗겨낸 뒤 때린 슈팅은 위로 솟구쳤다. 전반 추가시간 카이 하베르츠가 골망을 가른 것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VAR로 확인됐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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