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역에 공습 경보…"여러 지역에서 폭발"

이휘경 2022. 11.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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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미사일 공습을 다시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점령한 지 8개월 만에 퇴각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퍼붓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약 100발의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등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력시설 절반 이상이 파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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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러시아가 미사일 공습을 다시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 통신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우크라이나 남부와 남동부의 여러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점령한 지 8개월 만에 퇴각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퍼붓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약 100발의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등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력시설 절반 이상이 파손됐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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