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1명 사망 등 피해 속출

한윤식 2022. 11. 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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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곳곳서 각종 사고 잇따라 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께 인제군 인제읍 가야리서 승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낮 12시 9분께는 설악산 을산바위서 등반에 나섰던 60대 여성이 바위 밑으로 추락해 부상입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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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투택 화재(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곳곳서 각종 사고 잇따라 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께 인제군 인제읍 가야리서 승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오전 8시 6분께 철원군 갈말읍 용화천에서 A씨(60.여)가 다리 밑으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낮 12시 9분께는 설악산 을산바위서 등반에 나섰던 60대 여성이 바위 밑으로 추락해 부상입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원주에서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주택 98㎡가 소실돼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8시 3분께는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 한 주택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분전반 1점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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