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홍남표 창원시장, 검찰 출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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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3일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에 출석한 후 10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홍 시장을 포함해 홍 시장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 A씨의 자택도 압수 수색해 증거 확보에 나섰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사건 고발인이 자신에게 창원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아 후보자 매수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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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3일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에 출석한 후 10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홍 시장을 포함해 홍 시장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 A씨의 자택도 압수 수색해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후 검찰은 지난 4일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부른 데 이어 지난 17일 A 씨를 다시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사건 고발인이 자신에게 창원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아 후보자 매수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홍 시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당시 홍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누구에게도 공직을 제안한 적이 없고 당선 이후 특정인의 공직 요구에 대해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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