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디어 산업, 제작부터 육성까지 확실하게 … 경북TP,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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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로 2년 째를 맞아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운영사업과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과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경북도·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간 연 2억원의 지방비 예산을 투입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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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로 2년 째를 맞아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운영사업과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과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경북도·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간 연 2억원의 지방비 예산을 투입한 사업이다.
이번 육성사업은 ▲미디어 콘텐츠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미디어 스쿨 강좌 ▲시민 대상 크리에이터 체험강좌 ▲기업홍보를 위한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수료생 157명(기본과정 80명, 심화과정 60명, 고급과정 17명) ▲체험교육 226명(주말체험 62명, 미디어 스쿨 164명) ▲기업 홍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3건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금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인정받는 시대”라며 “지역 미디어 산업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스스로 주도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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