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재계약... 2025년까지

윤효용 기자 2022. 11. 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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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재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5년까지 맨시티에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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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재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5년까지 맨시티에 남을 수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성공을 이끈 장본인이다. 2016년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뒤 11번의 주요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부임 후 5시즌을 보냈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만 4번 거뒀다.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에서 모든 대회 374경기 중 271경에서 승리했다. 무려 72.4%의 승률을 자랑한다. 득점만 921골을 넣었는데 경기당 2.46골에 해당하는 수치다.


맨시티의 칼둔 알 무라바크 회장은 "과르디올라의 여정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그는 이미 많은 성공을 이뤄냈다"며 "과르디올라의 특별한 리더십 하에서 팀은 매우 발전했고 계속 진화하는 중이다. 맨시티의 모든 팬들처럼 나 역시 앞으로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맨시티에서 또 다른 2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여기서 편안함을 느끼고 행복하다. 가능한 최고로 내 일을 할 수 있는 모든 게 갖춰져 있다. 아직 우리가 더 얻을 것이 많다고 느낀다. 그게 내가 여기 머물고 싶은 이유다. 트로피를 위해 계속 싸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맨체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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