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웨이브서 무료로 생중계 즐긴다

홍주연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1@mk.co.kr) 2022. 11. 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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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제공)
토종 OTT 웨이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를 무료로 제공한다. 웨이브 유료회원은 물론 무료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웨이브는 11월 22일부터 지상파 방송 채널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방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웨이브 이용자들은 KBS, MBC, SBS 중 원하는 중계진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KBS는 제주 유나이티드FC 구자철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해 이광용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조원희도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해설에 참여한다. MBC는 김성주·안정환 콤비에 서형욱·김나진·박문성 해설위원이 중계에 참여한다. SBS는 배성재·박지성 콤비에 장지현 해설위원과 수원FC 이승우 선수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웨이브는 경기 생중계 외에도 월드컵 기간 중 축구·스포츠 테마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스포츠 관련 예능,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등 장르별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수급유통(A/D)그룹장은 “월드컵을 기다려온 웨이브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면서 “생중계와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웨이브와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월 24일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 가나전, 12월 2일 포르투갈전 등 조별리그 H조 경기에 나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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