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맛 사로잡은 '장흥 무산김'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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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이 23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에는 장흥무산김㈜, 순수해작㈜, 대륙식품 등 장흥군 소재 3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수출 품목은 모두 장흥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 식품으로 총 2천800만원 2톤 규모다.
장흥군은 앞으로 베트남 달랏시와 업무협정을 통해 수출 품목과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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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이 23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에는 장흥무산김㈜, 순수해작㈜, 대륙식품 등 장흥군 소재 3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수출 품목은 모두 장흥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 식품으로 총 2천800만원 2톤 규모다.
파래김, 도시락김, 자반볶음, 등 8개 품목으로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출은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 설립 후 최초 수출 성과로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에서 K마트(현지상호 청년마켓)을 운영하는 응우옌 티 나트 꾸엔 대표는 지난 2022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축하를 위해 방문했다가 이번 수입을 추진했다.
꾸엔 대표는 현지 마트 2층을 장흥군 특산물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으로 앞으로 무산김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등 장흥특산물을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출 계약 성사를 위해서는 베트남 달랏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장흥통합의료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앞으로 베트남 달랏시와 업무협정을 통해 수출 품목과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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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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