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테라’, 진입 장벽 낮춘 생존 FPS… 24일 얼리 엑세스 출시

문대찬 2022. 11.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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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슈팅 게임(FPS) '디스테라'가 얼리 엑세스(미리 해보기)로 공개된다.

카카오게임즈가 개발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오는 24일 게임 플랫폼 스팀에 미리 해보기 형태로 출시된다.

디스테라는 생존 FPS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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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FPS '디스테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슈팅 게임(FPS) ‘디스테라’가 얼리 엑세스(미리 해보기)로 공개된다.

카카오게임즈가 개발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오는 24일 게임 플랫폼 스팀에 미리 해보기 형태로 출시된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다.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를 함께 보유했다.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 PvE(플레이어 vs AI) 및 싱글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

디스테라는 생존 FPS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힘썼다. 조작법을 직관적으로 설정했고, 초반 파밍 부분을 개선해 지루함을 덜었다. 

일반적인 생존 게임의 경우 캐릭터가 사망하면 보유한 아이템을 모두 잃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디스테라는 ‘보호 슬롯’ 및 ‘장비 보호’를 통해 이를 일정 부분 완화했다. 

4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CBT)를 거친 디스테라는 공식 디스코드 및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뿐만 아닌 글로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미리 해보기 버전에서는 다양한 무기 아이템 및 콘텐츠를 추가했다. ‘ASW-82’ 무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무기로 적을 맞추면 표식이 남아, 상대가 이동해도 총탄이 자동으로 타깃을 따라가 적중한다. 또한, 건물 내부를 스캔하여 적들을 탐지할 수 있는  ‘스캔 드론’도 추가되어 전략성이 강화됐다. 

이밖에 ▲상위 등급의 ‘하이에나 수송선’, ▲업적 시스템, ▲글로벌 랭킹 ▲‘상점’, ▲탑승 가능한 ‘메카닉 슈트’ 등 신규 콘첸츠가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분들에게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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