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대조기 연안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 대조기에 따른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령되는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하는 위험예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 대조기에 따른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령되는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하는 위험예보이다.
국립해양조사원 11월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인 11월 25일 진도 해안지대에 밀물과 썰물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높아진다.
이에 해경은 파·출장소의 전광판, 각종 방송 장비를 활용해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항·포구와 방파제, 갯바위 등 취약 개소를 중심으로 순찰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안 저지대나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위험구역에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 종사자는 정박 선박의 침수, 전복 등을 대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어머니 간병 갈등 커지자…남편 "장모님은 조퇴하고 간병했잖아" - 아시아경제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 아시아경제
-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 아시아경제
- "홀인원 했는데 왜 200만원 안줘요?"…소비자피해 9.4배 급증 - 아시아경제
- '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난리난 적금[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와 할매맛이다, 강은 똥물이네"…지역 비하 발언 논란 휩싸인 피식대학 - 아시아경제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도요타 팔고 사야겠네"…도둑이 증명한 현대차 내구성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