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캠코, 서민금융진흥원 맞손

이민우 2022. 11.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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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 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에 나선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취약계층 지원 전문기관이 어려움에 처한 채무자를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캠코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과중한 채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채무자의 재기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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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확충 및 컨설팅 제공 등 각종 지원 확대
23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개최된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이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캠코)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 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에 나선다.

캠코는 23일 서금원과 서울 중구 서금원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재원 확충 ▲취업지원, 금융교육?자영업 컨설팅 제공 ▲개인회생 상담 등 법률서비스 비용 지원 ▲상각채권의 효율적 정리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취약계층 지원 전문기관이 어려움에 처한 채무자를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캠코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과중한 채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채무자의 재기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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