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한민국 조별예선 때 배달음식 3000원 할인” … 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23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응원전에 동참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대한민국 조별 예선 경기가 있는 이달 24일과 28일, 다음 달 3일에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3000원을 할인해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경북도는 23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응원전에 동참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대한민국 조별 예선 경기가 있는 이달 24일과 28일, 다음 달 3일에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3000원을 할인해준다.
경북도 관계자는 “1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3일 동안 먹깨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대략 2만여명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컵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가 늦은 밤과 새벽 시간대에 열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 많아 배달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먹깨비’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가 가능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값을 인하할 경우 할인금액만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더블 할인 혜택과 리뷰이벤트,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경북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하루 이용고객 3000명, 누적 회원 수 17만89명, 가맹점 수 9019곳, 누적 주문 건수 125만건, 누적 거래액은 290억원이 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로컬푸드 배달, 지역 관광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절친…알고보니 남편 상간녀였네요" - 아시아경제
- "10만원 내기 싫다"…캐리어 바퀴 다 뜯고 탑승한 남성 - 아시아경제
- 부동산 재벌 아들 포르쉐 몰다 음주사망사고…"반성문 제출" 황당판결한 인도 - 아시아경제
- "노예처럼 뛰겠다"던 개혁신당 노예슬, 총선 후 뭐하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환경 지키자더니…애플·코카콜라, 교묘하게 소비자 속였다[헛다리경제] - 아시아경제
- 디카페인 커피의 '배신'…브랜드·메뉴별로 카페인 양 다르다[맛잘알X파일] - 아시아경제
- 2원 보내곤 2만원 갚은 척…입금자명 꼼수썼다 손절당한 사연 - 아시아경제
- 이런 '꿀알바' 또 없습니다…60대 고령층 주저한 사이 10대들 '환호'한 美 - 아시아경제
- "흰 원피스 사요"…예비부부 울리는 결혼비용에 뜨는 '셀프 웨딩 촬영'[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