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2022. 11.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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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이후 10년 이상 지나간 보건소·의료시설·어린이집 등 노후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망운보건지소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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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0억 확보해 노후된 보건진료소 11개소 등 시설 개선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이후 10년 이상 지나간 보건소·의료시설·어린이집 등 노후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공립 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과 보건진료소 11개소가 선정돼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건축물들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서 에너지 성능향상과 더불어 노후 시설 개보수도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 등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망운보건지소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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